2권까지 본 뒤, 적는 후기입니다.
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다른 일반적인 삼국지 소설에 있는 내용만 나오고 있습니다
이 책의 최대 장점이 제갈양 사후의 이야기가 다른 책들에 비해 훨씬 자세하게 적혀있다고 하는 점인데, 초반만봤을뿐이라 거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평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네요.
일단 초반부를 읽고 느낀 점은 좀 유치하다입니다.
2000년대 유행어가 과할정도로 많이 나오고, 또 그 유행어를 설명해주는 각주가 있어서 좀 손발이오그라들정도입니다.
그리고 그 유행어와 더불어 유치한 개그씬도 많아서 술술 읽히기보다는 이건 좀…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.
그래도 어차피 후반부를 읽으려고 산것이기에 그냥 참고 넘어가든지, 아니면 중반까지는 안보고 넘긴 뒤 후반부를 읽을 계획입니다
아직까지는 추천은 못드리는 상황이네요
(2022-12-23 10:39:0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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